옥천군보건소, 임신 준비부터 출산까지 다양한 사업 추진

강승일

2023-10-04 10:24:32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는 ‘아이가 있어 행복한 옥천, 우리아이가 미래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한 임신과 안전한 출산, 산모의 건강회복을 위해 여러 가지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먼저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엽산제 지원을 1회 2개월분을 지원하며 임신부와 가족에게 산전·산후 건강관리 및 분만과정의 이해, 모유 수유 방법 등을 알려주고자 건강관리교실을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한다.

올해 하반기 건강관리교실은 10월 중 추진 예정이다.

또한 민선8기 공약사업인‘산후조리비용지원’은 지난 5월부터 시행중이며 출생아당 100만원을 지급해 산모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그밖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산후 영양제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출산육아수당 등 임신 준비부터 출산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옥천군보건소 관계자는 “군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사업이 출산가정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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