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추석이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명절은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긴 연휴를 즐길 수 있다.
그래서인지 유명 관광지들은 이미 예약이 마감되고 뒤늦게 가족들과 갈 만한 곳을 찾는 사람들은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이 많다.
충북 증평군은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해 전국 어디서나 쉽게 찾아올 수 있고 교통체증에서 벗어난 한적한 곳이다.
이러한 증평군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좌구산 휴양림과 도내 유일의 관광특구 블랙스톤 벨포레가 있다.
블랙스톤 벨포레는 충북 최초의 관광단지이자 중부권 최대 레저 휴양지로 골프장과 익스트림 루지, 수상레저, 놀이동산 등 레저스포츠 시설과 공룡시네마, 양떼목장, 미디어아트센터 등 성인과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벨포레 인터내셔널 모토아레나가 추석 연휴 기간 한시적 오픈해 스릴 넘치는 카트 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한다.
좌구산자연휴양림은 추석 연휴 기간 체험시설 운영은 하지 않지만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으로 힐링과 숲 치유를 원하는 분들 그리고 밤하늘 별들의 놀라운 장관을 체험하길 원하는 분들은 꼭 방문해 보길 바란다.
또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자전거공원와 보강천 미루나무숲은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 자전거 타고 멋진 풍경을 즐기며 추억을 남기기에 충분한 곳이다.
민속체험박물관도 있다.
민속체험박물관은 살아있는 문화유산 전시와 증평의 보물 찾기 기획 전시 및 굴렁쇠, 제기차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29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동안 운영된다.
황화코스모스의 황금물결을 감상하고 멋진 사진도 남기고 싶다면 사곡리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 허브랜드도 방문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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