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3분기 친절공무원 선발

강승일

2023-09-27 11:00:06




영동군, 3분기 친절공무원 선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난 27일 2023년도 3분기 친절공무원으로 영동군 공무원 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미래전략과 남유나 주무관 경제과 이윤경 주무관 관광과 최광묵 주무관 주민복지과 진다워 주무관 재무과 김류흔 주무관이다.

이들은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추진한 친절공무원으로 추천되어 영동군 공적심의회의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미래전략과 남유나 주무관은 전입세대지원 및 인구감소대응 시책으로 인구활력 증대에 기여했고 민원인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했다.

경제과 이윤경 주무관은 기업지원업무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관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근로자의 불편사항 개선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개선에 기여했다.

관광과 최광묵 주무관은 관광지 및 관광관련 민원업무를 신속하고 친절하게 처리했을 뿐만 아니라 포도축제기간 동안 많은 방문객의 문의·요구에도 소홀함이 없이 응대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주민복지과 진다워 주무관은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기초연금과 장사업무를 수행하면서 항상 공감하고 경청하는 자세로 노인복지 업무를 추진했고 민선8기 공약사업인 공설 종합장사시설 조성사업 과정에서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청취하면서 업무추진에 적극 대처했다.

재무과 김류흔 주무관은 등록면허세 등록·부과업무를 추진하면서 다양한 민원을 해결하고 세정업무에 대한 주민들의 불신을 해소했다.

또한 가산세가 부과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고지하고 납부를 유도해 신뢰받는 지방세정 업무에 크게 기여했다.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자에게는 표창장 수여와 함께 레인보우영동페이를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친절로 민원인으로부터 칭찬받는 공무원을 적극 발굴·표창하고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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