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7월 학돌초와 동암초에서 어린이 세금교실을 시범운영한 데 이어 26일 해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학기 어린이 세금교실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어린이 세금교실은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에게 세금의 역할과 납세의무의 중요성을 알리기의 위해 신규 시책으로 기획됐다.
강의는 세금의 필요성과 쓰임새에 대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세무 시정 연구동아리인 ‘곳간지기’와 연계돼 실시됐으며 회장인 박현미 주무관이 이날 강의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 시범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 자료를 보완하고 강의 후 세금과 관련된 빙고 게임을 진행해 학생들의 세금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였다.
한현교 세정과장은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세금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 “성실납세 분위기가 학교에서 가정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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