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추석 특별대책반 운영, 공용버스터미널앞 교통지도

강승일

2023-09-26 07:30:23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추석 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석 특별교통대책은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실시한다.

시는 특별교통대책 상황실과 교통불편 신고센터를 설치해 교통상황을 수시로 파악하는 등 귀성객에게 안전한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교통신호체계, 안전표지 등 교통시설물에 대해서도 일제점검을 사전에 실시했다.

또한 고속도로 IC주변 지역을 포함한 시내 주요구간의 주차단속 차량의 계도 순찰 강화 및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정체가 극심한 구간은 충주경찰서와 협조로 신호주기를 즉시 조정하는 등 교통체증 완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추석연휴기간 상습 교통혼잡 지역인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앞의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모범운전자회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공용버스터미널 앞 교통 수신호 안내 및 교통질서 계도 활동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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