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전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들이 참여해 추석 명절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물가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침체된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이재영 군수가 공직자 50여명과 함께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증평사랑으뜸상품권으로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재영 군수는“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저렴하고 질 좋은 상품도 구매해 풍성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7일까지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입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1인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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