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역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19세에서 49세 이하의 괴산군 청년을 대상으로 ‘괴산 청년 아카데미 떡 만들기 클래스’를 운영한다.
‘괴산군 청년 아카데미 떡 만들기 클래스’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 격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총 4회에 걸쳐 괴산 명덕초등학교 식생활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지역 내 떡 공방을 운영하는 청년이 강사가 되어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단호박 설기＆블루베리 설기 만들기, 오색 설기 만들기, 떡 수박바 만들기, 미니 앙금 케이크 만들기로 진행된다.
아카데미 신청 대상은 19세에서 49세 이하의 괴산군 청년이며 9월 30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수강생 8명을 모집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관심사가 비슷한 청년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에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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