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강승일

2023-09-25 07:06:15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주민 생활 안정과 민생경제 지원 등 편안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10월 3일까지 주민생활 안정 및 불편 예방·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물가 안정대책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 수송 각종 재난·사고 예방 저소득·소외계층 지원 및 위문 공직기강 확립 등 총 7개 분야에 대한 세부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연휴 기간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쓰레기 수거 대책 등 비상 청소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한다.

이와 함께 지방물가 안정대책으로 추석 명절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지속적인 물가 모니터링과 농·수·축산물의 수급 상황과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또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편의를 위해 주요 도로 및 시설물을 정비하고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시설과 전기·가스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 시설에 대한 위문품 등을 지원하고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에 대한 지원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추석 연휴 기간 중 군민불편사항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 운영, 상하수도, 환경, 교통 등에 대한 비상근무반 편성 등을 통해 군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불편 해소 및 생활 안정 등 전 분야에 걸친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편안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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