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서천군 한산사랑후원회가 지난 20일 한산면이장단협의회,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산면행정복지센터 등과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125가구에 ‘행복꾸러미 나눔’을 통해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나눔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자 마련됐으며 지역 농가와 상가에서 물품을 최대한 구매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한산면 양화상회에서 63만원 상당의 사골곰탕 252개 한산소곡주에서 50만원 상당의 동그랑땡 125개 한산면 나교리 박만규 이장이 50만원 상당의 보리과자 125개를 후원하며 꾸러미를 풍성하게 채웠다.
이장 및 한산면 직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명절꾸러미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다했다.
후원에 참여한 양화상회 노재봉 대표는 “한산면 이웃들이 함께 풍요로운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며 전했다.
김영진 회장은 “지역의 많은 분들께서 한산면 행복나눔꾸러미 행사에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한산사랑후원회인만큼 필요한 물품을 최대한 관내에서 구매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