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노인대학’이 2학기를 맞이했다.
찾아가는 노인대학은 읍에 위치한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부설대학을 이용하기 어려운 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제공되는 사업으로 청산면은 9월 6일 이원면 9월 12일 개강했다.
교육 열기가 대단해 각 면의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하고 있다.
2학기에는 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월 2회, 일 2시간씩 건강 체조, 여가 등의 교육과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12월에 졸업식이 예정되어있다.
한 노인대학 학생은 “노인대학 강의를 통해 사람들을 만나 즐겁고 다양한 정보도 얻게 되어 삶의 활력이 되고 있다”며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노인대학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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