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민주평통 증평군협의회 출범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 지향

강승일

2023-09-13 10:04:25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증평군협의회는 13일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증평군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1부 개회식은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의 영상메시지 시청으로 문을 열었다.

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통일은 자유·인권·법치라는 보편적 가치에 기반한다”며 “이를 통해 동북 인도-태평양 지역, 그리고 인류 전체의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가 되면, 우리의 통일역량이 증대될 뿐 아니라 세계가 모두 우리 통일을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상메시지 상영 후 김덕중 협의회장 개회사 전임회장 공로패 전달 및 이임사 이재영 증평군수 축사 이동령 증평군의회 의장 축사 위촉장 전수 및 선서로 출범식을 진행했다.

2부 정기회의는 제21기 자문위원 안내 및 활동 방향 영상 시청 증평군협의회 임원 인준 및 임명장 수여 증평군협의회 사업계획 논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덕중 협의회장은 “앞으로 민주평통 증평군협의회는 지역정서 활성화 차원에서 지역 내 갈등을 해소하고 자문위원의 중지를 모아 지역 평화통일 활동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지역주민의 통일에 대한 여론수렴과 주민화합 및 소통으로 증평군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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