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산시립도서관에서는 13일부터 하반기 인문학 강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인문학 강연의 제목은 “생각 깊은 밤, 사랑 하는 철학”으로 서양세계사, 철학, 중국 동아시아사 등 3개의 주제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하반기 인문학은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22일까지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에 시립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임승희 선문대학교 사학과 교수가‘어제까지의 세계 ’강연을 진행하며 반지성주의 사례를 통해 역사공부의 이유를 확인하고 유럽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정영기 호서대학교 창의교양학부 교수가 영화와 철학을 접목한‘영화읽고 철학하기’강연을 진행한다.
윤세병 공주대학교 교양학부 교수의‘중국으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인문학 강좌는 서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립도서관에서 13일부터 주제별 정원 마감까지 인터넷과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
성기영 서산시립도서관장은 “인문학을 사랑하는 서산시민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강연을 준비했다”며 “역사와 철학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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