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총 12만 463점을 획득해 목표했던 종합 3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에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보령시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 17개 종목에 414명의 선수와 186명의 임원과 보호자가 참가했다.
선수들은 육상, 육상, 배드민턴, 역도, 볼링, 수영, 탁구, 실내조정, 파크골프, 좌식배구, 축구, 농구, 론볼, 당구, 게이트볼, 이스포츠에서 입상했다.
특히 역도와 육상 종목은 각각 메달 70개와 메달 76개를 획득하고 다수의 다관왕 선수를 배출하는 등 종합 3위의 성적을 달성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단의 뜨거운 열정과 넘치는 도전정신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종합 3위라는 값진 성과를 이룬 선수단 여러분 정말 고생 많았고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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