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9월 정기분 재산세 12,367건에 대해 2,920백만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주택분 재산세 17백만원, 토지분 재산세 176백만원 감소한 것으로 개별공시지가 5.64%, 개별·공동주택가격이 각각 2.97%, 4.54%로 하락해 납세자의 세부담 완화를 주요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토지 및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 건축물, 선박을 부과하고 9월에는 주택, 토지에 대해서 부과한다.
주택의 경우 납부할 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한다.
납부기한은 10월 4일까지이고 납부방법은 가까운 금융기관에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 위택스, 증평군 지방세 ARS납부 시스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3% 가산금이 발생하므로 가급적 납기 내에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