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7일 서산시보건소에서 지난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대표업소 78개소에 대해 인센티브 지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표은용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산시지부장, 김학수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서산시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은 위생등급 지정업소 대표자에게 인센티브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인센티브 지원물품은 위생등급제 현판, 종량제 봉투, 주방세제 등 6종이며 시는 이날 5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깨끗하고 건강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7년 5월부터 시행된 제도다.
영업자는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하고 평가 점수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등급을 지정받으면 등급에 대해서도 홍보할 수 있다.
올해 지원 대상업소는 식품접객업소로 매우 우수 63개소, 우수 11개소, 좋음 4개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깨끗하고 건강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제도에 참가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업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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