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선수단이 2023 충청남도 체육대회를 앞두고 종합우승을 다짐했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 충청남도체육대회 선수단은 지난 6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이완택 교육장을 비롯한 체육관계자와 선수, 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출정식을 거행했다.
이번 충청남도 체육대회는 9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4일간 금산군에서 개최된다.
서산시에서는 30개 종목에 678명의 선수, 임원, 관계자 등 총 1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은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강화훈련을 준비하고 전략보고회를 통해 종목별 전력을 분석하는 등 그간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완섭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수 여러분들이 흘린 땀과 노력은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며 “내년 서산시에서 치러지는 충남도 체육대회의 전초전으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2년 서천군에서 열린 대회에서 종합 5위에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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