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청풍명월 의림지배 전국 생활체육 배구대회 개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펼쳐지는 전국 생활체육 배구인 축제

강승일

2023-09-07 06:30:24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9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2023 청풍명월 의림지배 전국 생활체육 배구대회가 제천체육관을 비롯한 4개소에서 개최된다.

제천시배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여 각각 클럽2부, 클럽3부, 장년부 등으로 나누어 총 46개 팀에서 7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배구 실력을 뽐낸다.

이번 배구대회의 경기 진행 및 규칙은 생활체육배구경기 규칙을 적용하며 모든 팀은 토너먼트를 통해 부별로 우승팀을 결정한다.

대회운영을 총괄하는 제천시배구협회는 이번 청풍명월 의림지배 배구대회가 제천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것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는 현재 대한항공 소속 프로배구선수로 활동 중인 임동혁 선수를 비롯한 훌륭한 배구선수를 많이 배출했다.

또한 올해에도 제78회 전국 종별 배구선수권대회, 2023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제천대회 등 우수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제천시는 배구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배구인이 제천을 찾아 제천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제천의 브랜드를 홍보하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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