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충청북도에서 주최한 2023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8월 31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서 개최된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충북도와 도내 시군 32개 사례 중 사전심사를 통과한 15개 사례의 현장 발표 및 심사가 이뤄졌다.
제천시는 이날 여성가족과의‘청소년 꿈모아 바우처 정책화’사례를 발표하고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는 청소년 정책 제안 창구인 ‘제천시 청소년 정책제안 콘서트’를 통해 제안된 사안을 정책화해 도내 최초 청소년 수당을 지급한 사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청소년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