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옥천군 수출기업 간담회 개최

관내 수출기업 7개社 애로사항 청취

강승일

2023-09-01 09:06:39




기재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옥천군 수출기업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지난 8월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옥천군 수출기업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고자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계부품, 식품가공품 등을 수출하는 7개 업체가 간담회에 참석해 수출 계약 이행을 위한 운영자금 지원, 환율변동에 따른 손실 지원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수출이행 자금 대출, 환변동보험 등 관계부처에서 시행 중인 지원사업과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하고 ㈜TYM 옥천공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직접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기재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수출 애로 해소 및 제도개선, 해외사업 수주 지원, 수출 판로개척 등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합동 수출·수주 지원기관으로 지난 6월 ‘원스톱 수출 119’를 첫 가동을 시작으로 국가 및 기초지자체 산업단지를 방문하며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금리 인상, 반도체 수출 부진 등의 어려운 상황에 우리군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옥천군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 건의사항과 해결방안을 통해 옥천군 수출기업이 활력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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