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차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냉동다진마늘, 생강편강, 생강청 등 13개의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마늘, 생강가공품 7개 업체와 공급계약을 맺고 9월부터 선정된 답례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고 세액 공제와 답례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 희망자는 전국 농협 창구나 고향사랑이음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서산시의 특색을 반영한 답례품 26개를 선정하고 지난 6월 제1차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모바일 서산사랑상품권을 답례품으로 추가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부자의 선호도와 서산시만의 특색을 반영한 매력적인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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