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아사모, 호우피해 가구에 후원금 전달

CJ아사모,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수해피해 후원금 50만원 전달

강승일

2023-08-29 09:14:49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 자원봉사단체인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모임’은 29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수해피해 복구를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CJ아사모는 충주시 사회복지기관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모임으로 지난 2003년부터 각종 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고 있으며 수해복구 지원, 농촌 일손돕기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후원금은 지난 7월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홀몸노인 가구에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광훈 관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가구에 가장 필요한 것은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라며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침수 피해를 입은 독거어르신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준 CJ아사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6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여름 폭염에 취약한 대상자 97명에게 혹서기 대비 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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