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맹동면 주민자치회가 9월 9일 맹동혁신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맹동면 주민총회, 제14회 작품발표회 및 제18회 열린음악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 많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격려하고자 본격 거리 홍보 활동에 나섰다.

맹동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2~23일까지 위원들이 담당 구역을 나누어 27개 마을 모두를 다니며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포스터와 전단을 붙이고 주민들에게 행사 참여 및 사전과 당일 현장 투표를 독려했다.

또한 주민의 많이 찾는 혁신도시 터미널, 버스정류장, 은행, 카페, 마트 등 맹동면의 곳곳을 다니며 제1기 맹동면 주민자치회를 알리기도 했다.

한편 주민총회 분과별 사업계획에 대한 사전투표는 9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5일간 맹동면 행정복지센터와 맹동혁신도시 출장소에서 거점투표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행사 당일 현장 투표와 결과를 합산해 분과별로 내년도 사업이 결정될 예정이다.

민만식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 남은 기간에 많은 주민에게 주민총회 및 행사를 알리고자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겠다”며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고 상상이 현실이 되는 맹동면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장수 맹동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총회, 작품발표회, 열린음악회 홍보에 열정을 펼치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이 화합하고 함께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면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