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음성군 25일 소이면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10월 3일 생극면 주민총회까지 9개 읍·면에서 각 읍·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실생활과 밀접한 사업 발굴 및 주민의 의사를 반영한 자치계획을 수립해 주민 공론의 장인 주민총회에서 설명하고 주민의 직접 참여로 내년도 자치계획을 결정하게 된다.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자치계획은 주민자치형 주민참여예산으로 연계해 내년도에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주민총회에는 각 읍·면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발표회도 함께 개최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일부 읍·면은 주민총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올해는 음성군 전 읍·면이 주민자치회로 전환한 첫 해로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인 주민총회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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