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원전기는 21일 군청을 찾아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1970년에 설립된 대원전기는 전국 전기공사시공능력 평가순위 80위권, 충북 1위로 전기·소방·통신공사업을 영위하며 수많은 전기분야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이다.
증평 출생인 권세원 대표는“집안 형편이 어려워져서 학업을 이어가지 못하고 어린 나이부터 사업에 매진한 결과 오늘날의 대원전기가 있게 됐다”며 “증평의 우수한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각자가 소망하는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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