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1일 상황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2023 을지연습 훈련 음성명작페스티벌 개최 준비 지방보조금사업 관리 강화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2023 을지연습이 오늘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전국에서 진행된다.
이에 조 군수는 “올해 을지연습은 북한의 미사일 위협과 사이버공격·드론 테러 등 북한의 다양한 도발 양상에 대한 전시 상황을 가정해 비상 대비 역량을 점검하기 위한 훈련”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화재 대피 등 훈련 참가자들은 기수립한 전시 충무계획을 보완할 수 있는 훈련이 되도록 하고 6년 만에 실시하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바 임무에 충실히 하라”고 당부했다.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오는 9월, 설성문화제는 4년 만으로 10월에 개최된다.
이와 관련해 조 군수는 “유관 단체 및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군민과 외지인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축제 지원업무 준비를 철저히 하라”며 “축제장을 방문하는 군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 관리, 화장실 등 편의시설 구비, 행사장 내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 등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지방보조금사업 관리 강화와 관련해 “유사·중복사업 통폐합, 성과평가 결과 미흡한 사업에 대한 삭감, 목적을 달성한 보조사업의 일몰제 적용 등 보조금사업을 철저히 관리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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