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지난 18일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에서 ‘2023년 민원담당공무원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갈수록 복잡 다양한 민원으로 심리적 압박이 심해지고 특이·반복 민원으로 감정적 고통을 겪는 직원들의 심신 안정과 감정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각 부서 직원 26명이 참여한 이날 교육은 기존 수동적 강의에서 벗어나 소통과 심리 치유 위주로 진행됐다.
‘긍정마인드 네온사인 만들기’ 참여형 교육을 통해 행복한 나를 위한 다짐을 하고‘음악 명상을 통한 마음 치유 힐링 콘서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영 군수는“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앞으로 군민과 공무원 모두가 행복한 민원 소통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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