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4-H연합회, 3분기 회의 실시

강승일

2023-08-17 08:23:36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4-H연합회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실시될 괴산군 고추축제 부스 운영과 10월 추진 예정인 4-H 동남부4군 체육대회에 관한 협의를 진행하기 위해 17일 3분기 회의를 실시했다.

김성규 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다가올 행사를 철저히 준비해 회원 간 화합 및 결속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괴산군4-H연합회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입은 회원들 대상으로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고 충청북도4-H연합회와 함께 괴산군 집중호우 피해 농가에게 200만원을 추가적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4-H연합회의 단합 증진과 적극적인 단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4-H연합회는 청년농업인 4-H회, 각 학교4-H회 등을 비롯해 8개회, 200여명이 활동하는 단체로 2020년 저소득층 마스크 기부, 2021년 코로나 취약계층을 위한 농산물꾸러미 기부 등 지역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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