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은 16일 민선 6기 제1호 ‘함께하는 행복돌봄’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행복 온돌봄 추진계획을 시작으로 ‘증평군 아동돌봄 지원조례’제정, 돌봄협의체 구성 등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아동·보호자·종사자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주민토론회, 간담회, 설문조사 등을 실시해 돌봄기관의 확충과 기존 돌봄서비스 연계 추진 필요성을 확인하고 돌봄 환경 최적화에도 힘써왔다.
먼저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행복돌봄 나눔터 7개소 창의파크 내 실내놀이터 등 총 9개의 돌봄 공간이 올 하반기 조성완료를 목표로 순탄하게 추진 중이다.
또한 군 돌봄정책팀이 돌봄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면서 기존 돌봄서비스간의 유기적 연계 추진으로 총 10개 사업에 대해 6건의 연계 실적을 올려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6건의 연계실적은 2023년 지역먹거리 계획 실천모델 확산사업과 돌봄기관 행복 두끼 사업과 증평군 드림스타트 초보부모 육아코칭사업과 아이돌봄서비스 행복 온 돌봄 플랫폼 사업과 증평군 홈페이지 작은도서관운영과 돌봄서비스 아이돌봄사업과 증평군드림스타트 연계가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돌봄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를 통해 돌봄혜택이 필요한 아이, 보호자, 관계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이 낳아 기르기 걱정 없는 증평 건설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 온 돌봄의 적극적인 추진에 따른 영향으로 증평군의 출생아수는 올해 7개월 동안 137명이 늘어 지난해 동기 대비 48.9% 증가하며 도내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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