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용 1만 건 넘어서

옥천 디지털관광주민증 하나로 카페부터 공방까지 혜택 쏠쏠~

강승일

2023-08-09 09:06:21




옥천군,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용 1만 건 넘어서



[세종타임즈] 옥천군과 한국관광공사가 작년 10월부터 시범 운영한 옥천군 디지털관광주민증의 사용건수가 1만건을 넘어섰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일종의 명예주민증으로서‘대한민국 구석구석’모바일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 증의 발급자는 옥천군을 방문하였을 때 다양한 관광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 5월 디지털관광주민증 시즌2를 기획해 일반 관광지 외에도 목공, 라탄, 도자기, 염색체험 등 지역의 공방들과 로컬푸드를 활용한 베이커리와 음료를 선보이는 까페 등 총 15개소를 혜택업소로 추가했다.

‘보고 만들고 먹고 즐길 수 있는’오감만족 옥천 관광이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업을 통해 전개된 것이다.

정지승 문화관광과장은“요즘 관광객들은 여행지에서 볼거리만 찾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색깔을 담은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소장하고 싶어한다 이에 발맞춰 지역의 공방들을 찾아내 관광지와 연계해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펼쳤는데 입소문이 나고 반응이 좋다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되도록 디주투어 등 관광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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