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자연환경보전 청주시협의회는 8일 무심천변에서 수해로 떠내려 온 쓰레기 수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읍면동 협의회 회원, 임원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무심천 롤레스케이트장에서 모여 무심천 4km 구간을 상하류 4구간으로 나눠 정화활동을 진행했으며 쓰레기 약 5톤을 수거했다.
자연환경보전 청주시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천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한 청주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환경보전 청주시협의회는 용두천, 덕암천, 미평천 등 청주시 주요 하천에 대한 정화활동뿐만 아니라 지난 7월에는 수해 피해를 입은 주택, 축사 등 7곳에 대한 피해복구에 참여한 바 있다.
또한, 읍면동 협의회에서는 지역 내 환경취역지역 쓰레기 줍기, 빗물받이 청소, 산불감시, 꽃길 조성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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