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광복 83주년을 맞아 8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립로드 프로그램‘하나의 함성 그날을 기억하다’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운동에 참여한 지역 애국지사에 대해 알아보고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한 국가 인증 프로그램이다.
형석중학교 청소년 20여명이 참가한 이번 프로그램은 독립을 위해 힘썼던 지역 독립운동가 연병호 선생에 대해 알아보고 항일역사공원과 기념관을 찾아 만세운동 재현 및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 김병노 관장은 “광복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위대한 희생과 나라 사랑 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숭고한 독립정신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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