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은 지난 5일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을 어린이 2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1차 프로그램은 ‘나의 곤충 친구를 소개한다’라는 주제로 생태학자 최한수 강사님과 다양한 곤충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관찰하며 곤충노래를 함께 만들고 녹음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아산생태곤충원을 탐방하며 어린이 곤충학자가 되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2차 프로그램은 8월 1일부터 5일까지 ‘찾았다 갯벌 친구들’이라는 주제로 생태 그림책 작가 안은영 강사님과 갯벌 생물에 대해 알아보며 갯벌 그림책 더미북을 만들어보고 직접 서천 갯벌을 찾아가 다양한 갯벌 생물을 만져보고 살펴보는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가졌다.
김진석 센터장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으로 어린이들이 주변의 다양한 곤충과 갯벌 생물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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