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증평군만의 특색있는 야간명소를 만들고 야간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증평군 야간경관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역정체성이 반영된 야간경관 특화도시를 위해 증평군 전역을 대상으로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 수립내용, 시범대상지 등을 도출해 머무르고 살고 싶은 매력적인 야간경관 형성을 목표로 계획을 수립했다.
군은 이번 야간경관 용역을 토대로 건물, 다리, 공원 등 다양한 공간에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롭게 조명을 설치해 아름다운 야간경관으로 휴식과 여가를 즐기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새로운 명소로 발전할 발판을 다지고자 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군만의 지역정체성이 반영된 야간경관 특화도시 형성을 위해 신중한 사업대상지 선정과 각종 공모사업을 통한 예산확보 등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 2일 증평군수 주재로 전문위원 및 각 분야 부서장을 비롯해 용역수행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간경관 기본계획 수립용역 보고회를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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