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칠성면의 자매결연지인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난 3일 수해 이재민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전자렌지 30대를 기탁했다.
이호식 일산3동장은 “수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재민분들께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기남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날 쌍곡계곡과 화양구곡에서 쌓은 어린 시절의 추억이 많아 괴산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며 “수해복구가 빨리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일에는 한국부인회 괴산군지회에서 롤 휴지 40롤을 기탁했다.
전해숙 회장은 “아름다운 우리 고장 칠성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미선 칠성면장은 “후원 물품을 기탁해주신 일산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한국부인회 괴산군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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