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이재영 증평군수는 폭염 위기경보‘심각’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독거어르신과 경로당을 찾았다.
이 군수는 독거어르신, 관내 경로당 등 10개소를 방문해 냉방기 가동상태를 점검하고 폭염에 노출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냉방용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4년만에 폭염 위기경보 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관내 경로당 현장 점검,‘노인맞춤 돌봄서비스’를 활용한 독거어르신 안전 점검 등 폭염 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과 지원 강화를 지시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단 1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예찰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무더위 쉼터를 적극 활용해 휴식을 취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군은 폭염경보 기간 중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 730여명을 대상으로 정기 안부 확인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요보호 어르신 108명을 대상으로 매일 유선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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