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 시초면이 연일 숨쉬기조차 힘든 폭염으로 인해 온열환자가 급증하고 사망자까지 발생하는 가운데, 농업인 폭염 피해 예방과 함께 농축산물 피해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초면은 지난 2일 지역 내 양돈농가 돼지 4000여 마리의 음수량 급증으로 급여할 음수가 부족해지면서 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시초면의용소방대에 차량 1대와 의용소방대원 4명을 긴급 지원 요청했으며 공무원 5명도 함께 투입해 신속한 음수 공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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