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충청북도 후원과 한국해양소년단충북연맹 주관으로 블랙스톤 마리나클럽에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3개월 동안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청소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드래곤보트, 카약, SUP, 수상자전거 4종목으로 운영된다.
군은 참가자 전원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하고 안전사고를 대비해 인명구조 및 응급처리 자격소지자를 안전요원으로 배치하는 등 수상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체험교실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 이용객 및 관광객은 현장에서 개별 신청도 가능하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해양레저를 접하기 어려운 군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무더위를 잊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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