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가족센터는 26일 여름방학을 맞이해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미술프로그램 ‘내마음의 수채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마음의 수채화’는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예체능 분야 능력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5학년에서중학교 3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가족센터관계자는 “다문화가족자녀들이 방학동안 또래친구들과 함께 소통하며 본인의 소질과 역량을 개발해 미래설계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가족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