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는 20일 청주시청을 찾아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수해복구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구성서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 구성서 회장은 “수해를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빠른 복구를 통해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수해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준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에 감사드린다”며 “신속한 복구 작업을 위해 청주시도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는 충북 지역 전기공사업체 796개사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전기 분야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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