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는 이달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18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최명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증평군 노인에 대한 성인용 보행기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만 나이 개정 및 ‘정부조직법’ 개편에 따른 ‘증평군 인구증가 정책에 관한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의안 처리와 함께 2023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해 조례안 및 일반의안을 심사하고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실시되는 2023년 상반기 군정보고를 시작으로 19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각 상임위원회 소관 부서별 업무보고를 통해 2023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마지막 27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부의한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이동령 의장은“이번 임시회를 통해 2023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연초 계획한 목표에 순조롭게 도달할 수 있도록 하반기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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