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는 14일 휴먼시아 문해배움 교실 교사 및 어르신 10여명을 초청해 의회 견학을 실시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견학은 군민들에게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치분권시대에 걸맞은 군민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어르신들은 1층 소회의실에서 지난 20년간의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담은 영상물을 시청한 후, 위원회실 및 본회의장 등 청사를 견학하고 개원 20주년 기념 사진전 관람을 했다.
이동령 의장은 어르신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회 방문을 해주신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감동했다”며 “군의회도 어르신들이 배움의 열정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응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의회는 개원 20주년을 맞아 ‘군민과 같이 걸어온 20년’이라는 주제로 의원 의정활동 사진전을 7월 한 달 동안 개최 중이다.
사진전 관람을 원하는 군민은 누구나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증평군의회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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