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지난 14일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조리과학실에서 맞벌이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로컬푸드와 건강 간식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먹거리계획 실천모델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로컬푸드와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강의와 조리 실습이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 다른 프로그램인‘달려라 쑥쑥 도시락’은 먹거리 취약계층인 맞벌이 가정 자녀에게 여름방학 동안 로컬푸드로 만든 도시락을 전달하고 주 1회 식생활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여름방학에 비해 기간이 긴 겨울방학에 도시락 제공사업이 더욱 필요하다는 맞벌이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해 내년부터는 겨울방학에도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본 사업은 증평군 푸드플랜 4개의 추진전략 중 하나인 함께 웃을 수 있는 먹거리와 연계된 사업으로 먹거리 취약계층인 맞벌이 가정 자녀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고 로컬푸드 홍보 및 소비 촉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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