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음성군은 14일 군청 집무실에서 ‘2023년 음성군 유튜브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음성군의 관광지, 축제, 맛집 등을 자유롭게 영상에 담아 ‘음성군에 놀러와유~’를 주제로 지난 4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이승수 씨의 ‘음성에서 온 메시지’가 최우수 작품에 선정돼 상금 200만원을 차지했다.
이승수 씨의 작품은 “호기심을 유발하는 오프닝과 화려한 영상미, 음악이 잘 어우러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신정훈, 원태희, 하경수씨가 선정돼 100만원을, 장려상에는 하현준, 박일서씨가 50만원을 전달받았고 입상에는 이영찬, 김성환, 이수현, 채용기, 정재원씨가 각각 선정돼 10만원을 받게 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수상작들은 군 홍보에 활용해 음성군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수상자 뿐만 아니라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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