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외부 컨설팅 실시

강승일

2023-07-13 09:08:26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13일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대한 외부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사업비 340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사업별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발전 전문 업체를 통해 추진하는 이번 컨설팅은 충북도 4단계 전략사업인 4C문화산업플랫폼 조성 사업과 미래신성장동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4차산업기술 관광융합형 테스트베드 구축 4D 기능성바이오 소재산업 육성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4C문화산업플랫폼 조성사업은 작은영화관과 공연장, 문화단체 집적화 공간, 창업 공간 등이 융복합된 형태의 복합문예회관을 송산리에 건립할 계획이다.

4차 산업기술 관광융합형 테스트베드 구축사업과 4D 기능성바이오 소재 산업 육성은 각각 스마트 관광과 GMP 생산동 조성 및 교육, 연구 인프라 확충을 골자로 한다.

군은 이번 컨설팅을 거쳐 균형발전 사업 계획 변경과 이에 수반되는 절차들을 연내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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