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동참하는 오경석 남부권 혁신지원센터장, 영동군에 100만원 기부(

강승일

2023-07-10 10:29:47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남부권 혁신지원센터에 7월 1일자로 새롭게 부임한 오경석 센터장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오경석 센터장은 지난 10일에 영동군을 방문해 직접 1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오경석 센터장의 취임 이후 영동군에서의 첫 공식 행사로 그의 고향인 영동군을 방문하는 동시에 기부활동을 펼친 의미있는 날이었다.

오경석 센터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영동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남부권 혁신성장과 지역균형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고향사랑기부 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신 오경석 센터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영동군 지역경제에 희망과 활력을 위해 남부권 혁신지원센터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거주지 외의 모든 지자체에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공제와 더불어 기부금의 30%가량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영동군은 기부자에게 샤인머스켓, 사과, 와인, 곶감, 일라이트 제품, 레인보우영동페이 등의 답례품을 제공하며 기부자의 선호도와 지역여건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부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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