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지 방문해 농산물 직거래 홍보 나서

강승일

2023-07-07 10:28:06




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지 방문해 농산물 직거래 홍보 나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괴산군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자매결연지인 대야동과 청계동을 방문했다.

우춘식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들과 연미영 사리면장을 포함한 공무원이 함께한 이번 방문은 앞으로 예정되어 있는 대학찰옥수수 등 농산물 직거래 행사 홍보와 자매결연지로서 지속적 상호간의 우호를 증진하고 교류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0년 10월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활발한 교류를 이어온 의왕시 청계동과의 간담회 시간에는 괴산군의회 신송규 의장과 의왕시의회 김학기 의장도 함께 자리해 대학찰옥수수 등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자매결연지 교류 협력 방안 모색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우춘식 사리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농산물을 믿고 꾸준히 사랑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해도 맛과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미영 사리면장은 “앞으로도 활발한 자매결연지와의 교류를 통해 우수한 우리지역의 농산물이 널리 홍보되고 도·농간이 서로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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