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이재영 증평군수가 ‘소통 행정, 감성 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군수는 취임 1주년, 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지난달에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군정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하반기를 새로이 시작하는 7월에 직원들을 위한 미래 100년 비전을 직접 설명했다.
또한, 공직자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아이스크림, 과자 등 간식을 마련해 데이트를 청하며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이 군수는 직원들에게 증평 개청 역사와 앞으로의 정책사업에 대해 비전을 제시하면서 일하기 좋은 사무환경 조성과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직원들은 구제역 방역 및 과수화상병 방제에 함께 고생해주신 군수님에게 웃음과 큰 박수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군수는 “저도 실무자 시절이 있었으니 직원들의 어려움과 바람을 잘 알고 있다”며 “직원 여러분의 역량을 믿고 증평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전략과 직원 최양은 “군수님과 소통데이트를 통해 민선6기 비전을 직접 들으니 이해가 잘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하는 군수님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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