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는 5일 법무부 청주보호관찰소와 외국인 보호관찰 대상자의 보호관찰, 재범 방지, 사회 정착 및 자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주보호관찰소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용호 청주보호관찰소장과 이은숙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외국인 보호관찰 대상자가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해 재범을 방지하는 데 상호협력하고 우호를 증진하기로 했다.
이은숙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외국인 범죄가 없는 안전한 지역 사회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는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지난 3월 개소했으며 한국어교육, 통번역 서비스를 비롯해 생활정보 안내 및 상담, 아동프로그램 및 작은도서관 운영, 네트워크 지원 등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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