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전도성 신임 부군수 취임

강승일

2023-07-03 07:07:51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전도성 신임 진천군 부군수가 3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제34대 진천 부군수로 취임한 전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충북도에 근무하며 진천군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유심히 지켜봐 왔다”며 “지금의 성장세가 계속 이어져야 하기에 큰 책임감을 갖고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정부를 평가하는 척도가 되는 인구 증가를 비롯해 수도권내륙선 공역철도 조기착공 등 앞에 놓여있는 현안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송기섭 군수님 이하 진천군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 부군수는 바이오, 홍보, 세정, 기획, 경제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전문가로 진천군 행정력의 내실을 다지고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군정을 운영해 나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충북 청주시 오창 출신인 전 부군수는 1990년 진천군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1992년 충북도에서 자리를 잡은 그는 공보관 홍보마케팅팀장, 바이오환경국 기관유치팀장, 세정담당관 과표소득세팀장, 세정팀장, 서울세종본부장, 자치경찰행정과 자치경찰행정과장을 거쳐 이번에 진천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뛰어난 업무추진력으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대통령 표창,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등을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카리스마와 인품을 고루 갖추고 있어 주변의 칭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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