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공무원 9명, 정든 공직생활 마감

강승일

2023-06-30 07:42:17




괴산군 공무원 9명, 정든 공직생활 마감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그간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 온 공직자 9명이 이달을 마지막으로 정든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이·퇴임을 했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이민표 농업건설국장 신상만 청안면장 이진훈 감물면장 박명규 불정부면장 박용태 사리부면장 이기우 칠성면 맞춤형복지팀장 안효준 환경자원팀장 김영원 주무관 손춘택 주무관이다.

공직을 떠나는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는 퇴임행사가 소속 부서와 군청에서 열렸다.

이번에 이·퇴임하는 9명의 공직자들은 가족들과 후배 공무원들의 축하와 격려 속에 오랜 기간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감하면서 “적지 않은 시간동안 공직생활을 잘 마칠 수 있도록 늘 힘이 돼준 가족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군 발전을 위해 청춘을 다 바친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인생 2막은 더욱 멋진 앞날이 펼쳐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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